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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한기술과 웹방화벽 총판 계약


웹보안 탐지 기술 강화, 시장 확대 등 차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이오링크가 웹방화벽 제품 '웹프론트-K'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기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18일 자사 웹방화벽 관련 기술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한기술(대표 김영삼)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기술은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에 이어 웹방화벽까지 파이오링크의 보안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웹프론트-K에는 시그니처, 논리 분석, 애플리케이션 학습,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기술이 적용돼 있다. 지능형지속위협(APT)과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의 모습. [사진=파이오링크]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의 모습. [사진=파이오링크]

특히 AI 머신러닝 기술은 정상과 비정상 특징을 학습해 스스로 위협 규칙·기준을 만들어 탐지 결과를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오탐률을 낮출뿐 아니라 보안 정책 최적화로 운영자의 관리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 제품은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하이퍼바이저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클라우드 플랫폼도 지원한다. NHN 클라우드를 통해서는 기업, 금융·공공 등 고객사에 보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보안 관제,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기존 고성능 웹방화벽 입지를 다지면서 최신 보안 기술 적용, 새로운 총판 영입으로 웹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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