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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수원대에 2억원 규모 실습용 보안장비 기증


IPS·디도스 대응 장비 등 9대…"실무능력 향상 기여 예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윈스는 보안 전공자들의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대학교에 총 2억2천400만원 규모의 정보보호 실습 장비를 기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윈스가 기증한 보안 장비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등 9대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침입 행위를 실시간 탐지·분석 후 유해트래픽을 차단해준다. 앞으로 보안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실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수원대와 함께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위한 실습환경 구축,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IT대학 보안실습 역량 강화 등 부문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에 참여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수원대 1기 수료생 중 4명이 윈스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2기 참여자 중 4명이 현재 윈스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현장에서 쓰이는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학과 실습에 도움을 주고자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향후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김대연 윈스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윈스]
박철수 수원대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김대연 윈스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윈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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