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 커넥트' 일반 이용자 대회 26일 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모바일 게임 '일루전 커넥트'를 소재로 한 일반 유저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루전 커넥트'는 모바일 수집형 RPG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성황리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일반 유저 대상 대회 참가자 모집은 지난 17일에 열린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에 이은 추가 대회다. BJ 또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대회와 달리 순수 일반 유저들의 참가로 진행되는 신규 대회다. 참가 신청은 공식 카페에서 진행된다.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처럼 특정 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언택트 컴피티션 C1 매치는 누적 시청자 1만9천443명, 총 시청시간 2천448시간을 돌파했다.

창유 관계자는 "'언택트 컴피티션 C1 대회는 '일루전 커넥트'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창유 본부장은 "지난 대회에서 유저들이 비판했던 부분을 수용해, 이용자들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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