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 '일루전 커넥트', 양대 앱 마켓서 정식 서비스 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한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일루전 커넥트'는 현실과 꿈의 경계, 현실 세계를 나이트메어로부터 지키는 커넥터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세계관 하에 6개 조직 진영으로 나뉜 커넥터들을 수집 및 육성해 나이트메어에 맞서 전투를 벌여 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창유 관계자는 "'일루전 커넥터'는 전략성을 극대화한 전투의 재미, 캐릭터 육성의 동기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특징"이라며 "특히 커넥터들의 스킬 조합과 진영, 배치 등에 따라 수백 가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모든 커넥터들에 애정을 가지고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루전 커넥터'는 사전예약 50만을 뛰어넘으며 초반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게임 자체 이외에도 차무진 작가와의 웹소설 컬래버레이션, 2차 창작을 가능케 하는 '팬메이드 클립 콘테스트', 사전예약 페이지에서의 참여형 콘텐츠, 다양한 영상에서의 이스터에그(자신이 개발한 게임에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 삽입 등 다양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창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인 만큼, 이용자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용자 분들께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소환권 5장 등 영구 기간 특정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멤버십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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