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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대표이사 '4인 4색' 담은 유튜브 마스크 광고 '화제'


쌍방울·남영비비안·미래산업·나노스 등 4개사…마스크 관련 기업별 특징 담아내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쌍방울그룹의 대표이사 4인이 자사 마스크 광고에 직접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최근 쌍방울, 남영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 등 4개사의 대표이사들이 마스크와 관련해 자사의 분야별 각오를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한 호흡을 책임지는 마스크를 만들겠다"며 "호흡에 불편함이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마스크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 패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마스크 패션을 새롭게 창조하겠다"고 다짐했다.

1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최근 쌍방울, 남영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 등 4개사의 대표이사들이 마스크와 관련해 자사의 분야별 각오를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사진=쌍방울그룹]
1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최근 쌍방울, 남영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 등 4개사의 대표이사들이 마스크와 관련해 자사의 분야별 각오를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사진=쌍방울그룹]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이사는 반도체장비에 강점이 있는 만큼 "코로나에도 자유로울 수 있는 마스크 생산을 위한 첨단장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우리의 마스크를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쌍방울그룹이 K-방역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일성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실장은 "쌍방울그룹이 본격적인 항바이러스 관련 사업에 진출하는 만큼 그에 따른 결연한 의지를 밝히고자 하는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며 "아울러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그룹의 마스크 광고는 이날 오후 KBS2 드라마 '본 어게인' 방송 전, 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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