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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 컨시어지 업체와 맞손…반포3주구 호텔급 서비스 제공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 퀸터센셜리와 계약…토탈 실생활 편의 제안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에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와 계약하고, 수주 추진 중인 반포1단지 3주구(단지명 트릴리언트 반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퀸터센셜리는 지난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컨시어지 1위 기업이다.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의 조카인 '벤 엘리엇'이 공동창립한 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수준의 실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는 지난 2008년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퀸터센셜리와 손잡고 ▲여행, 골프, 식당 등의 섭외 및 예약 대행 서비스 ▲의전, 통역 서비스 ▲실생활 전 분야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드롭 존(drop zone) 발렛파킹 서비스 등 반포3주구 입주민에게만 특화되고 차별화된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자녀 돌봄, 실버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더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입주민들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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