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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코로나19 피해지역 위한 노사 합동 기부금 후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입해 취약계층 전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한다.

HU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기부금 1천300만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HUG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공사의 출연을 통해 조성됐다. HUG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대구, 부산, 아산, 진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사진=HUG]
[사진=HUG]

구입한 상품권은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한편, HUG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편의용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발생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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