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76억 원 규모의 경남 흥한에르가 2차 단지 공매를 실시한다.
HUG는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공매를 통해 환급사업장 등을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급사업장은 주택분양 보증사고로 인해 HUG가 분양계약자에게 계약금·중도금을 환급한 후 사업부지와 미완성건축물에 대한 처분권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이번 공매로 매각하는 환급사업장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에 소재하는 흥한에르가 2차 아파트로, 감정평가금액은 1천297억 원, 최저입찰가는 77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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