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총선 공약은 '추미애 탄핵'


[아이뉴스24 윤채나 기자]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4·15 총선을 겨냥한 공약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관권·공작 선거와 관련해 추 장관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추 장관의 검찰 인사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사진=정소희 기자]

안 위원장은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기소권을 폐지하고 검·경 수사권을 재조정하는 등 이미 국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관련법의 재개정을 공약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는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합의가 아니라 국회의원에 대한 강제 사보임, '4+1'이라는 비정상적 논의기구를 통해 공수처법을 제정하고 형사소송법을 개정했다"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당은 수사와 법원의 판결이 정치적인 고려 없이 법과 원칙, 양심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형사법 체계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권과 약자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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