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Tips] 우리카드, 외국인 고객 전용 '카드의 정석 K-CHECK' 출시

우리은행 설문조사 통해 집계한 외국인 고객 선호 혜택 탑재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인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증가 추세가 빠르고 증가 추세가 높은 반면, 중복 소지율은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간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찾기 어려웠다는 게 상품이 출시된 배경이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K-CHECK' [이미지=우리카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이 점에 착안해,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펼쳤다. 우리은행의 외국인금융센터 직원들이 직접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로 설문지를 번역한 후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상품에 최대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조사에 따르면 할인형 카드에 대한 선호도는 67.6%를 기록할 정도로 높았고, 혜택은 받고 싶은 국내 가맹점으로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리서치 결과를 반영해 생활용품 구매를 위한 쇼핑 혜택이 담겼다.

▲슈퍼마켓 롯데슈퍼, GS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결제할 때마다 1천원 할인(월 4회)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결제 시 1천원 할인(월5회)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결제 시 3천원 할인(월2회)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점, 주점, 노래방 1천원 할인,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3천원 할인, 이동통신 3사 3천원 하인 등 생활친화 서비스도 탑재됐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상품을 발급받고 내년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10명),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3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도 이 상품을 통해 알찬 생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며 "지난 달 업계 최단 기간 500만좌 돌파 기록을 세운 '카드의정석'의 명성과 실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내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