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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확대


현대차, 파트너십 통해 전시 및 고객 프로그램 후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문화예술 부문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LACMA와 유즈 미술관 파트너십을 알리는 첫 전시인 'In Production: Art and the Studio System'을 비롯해 향후 이어질 전시 및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LA 카운티 미술관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LA 카운티 미술관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이들의 파트너십은 LACMA와 유즈 미술관 설립자 부디 텍이 2018년 발표한 공동 재단 '유즈 재단' 설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유즈 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프로그램·컬렉션 관리 전반에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기획하며, 현대차는 개막 전시를 비롯한 전시 후원,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15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미술관 파트너십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며 "이번 신규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해 상하이 문화예술계의 빠른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테이트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LACMA 등 세계적인 미술관들과 각각 10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맺는 등 다양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중장기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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