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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위안화 환율안정에 국내증시↑…코스닥은 2% '급등'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속도조절 조치에 뉴욕증시 강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위안화 환율이 안정되면서 국내 증시도 반등에 나서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 반전했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엿새 만에 상승반전해 전날보다 0.34%(6.46포인트) 오른 1923.9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중국이 위안화 환율 안정 조치를 취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2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30%, 나스닥종합지수는 1.39% 올랐다.

 [그래픽=아이뉴스24]
[그래픽=아이뉴스24]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3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131억원, 기관은 535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LG화학, 셀트리온이 강세다. 신한지주와 SK텔레콤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바이오주 반등에 힘입어 닷새 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40%(13.23포인트) 오른 564.73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59%, 헬릭스미스가 3.26%, 메디톡스가 3.41%, 휴젤이 2.27% 오르는 등 주요 바이오주가 강세다.

외국인이 66억원, 기관이 8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16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해 0.19%(2.30원) 내린 1212.90원에 거래 중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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