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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출신 최판호 총괄 부사장 선임


8일 임시주총 열어 사내이사 선임 의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에어로케이가 최판호 에어부산 경영본부장을 신임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동시에 그의 사내이사 등재도 추진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최판호 신임 부사장 선임을 의결했다.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 신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항공기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항공기 [에어로케이]

그의 선임은 항공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 대표이사 체제 하에 경영을 지원할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최 신임 부사장은 지난주 월요일부터 서울 강서 사무소로 출근 중이며, 향후 항공분야 오퍼레이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 신임 부사장은 과거 금호아시아나 플라자 법인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에어부산의 경영본부장으로 일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최 부사장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했고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은 8일 열릴 예정"이라며 "절차가 완료되는 데까지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는 최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외에 사외이사 교체 안건도 함께 다뤄질 계획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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