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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시간마다 자동 소독 '디오스 얼음정수냉장고' 출시


24시간 '자동 정온' 노크온 기능 적용도 장점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LG전자가 22일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 LED로 자동 살균하는 기능으로 위생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든다. 얼음이 오랫동안 유지되면서도 물과 에너지 소비가 덜 하다는 게 LG전자측 설명이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주 점도 장점이다.

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또한 이번 신제품은 24시간 내내 0.5℃ 이내 온도 편차로 거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을 탑재했다.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한층 세밀하게 조절해 과일, 야채 등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도 적용됐다.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기능이다. 고객이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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