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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선풍기로 여름 공략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 출시 앞당겨…'초저소음' 제품 눈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여름 가전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를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공기 순환기능의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저소음의 '조용한 바람 선풍기' 2세대 모델이다.

자주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회오리 바람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 냉기를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서큘레이터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자주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에어 서큘레이터는 지난해 여름 100만 대 이상 판매됐을 만큼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필수 냉방 가전으로 떠오른 제품이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자주의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리버스윈드 버튼 작동 시 '거꾸로 부는 바람'이 바닥을 향해 간접 미풍을 만들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5엽 날개 대신 7엽 날개를 달아 바람을 더 풍부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12단계의 바람 세기와 일반·자연·수면·에코(ECO) 등 4가지 모드가 있어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제품 하단에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며, 일반 모터 대비 소음이 적고 최대 6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DC모터를 사용했다.

함께 선보이는 자주(JAJU)의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1~2단 사용 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13dB의 초저소음과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에너지 절감 효과로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화이트 색상은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올해 출시하는 제품은 저소음 7엽 날개로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며, 에코모드 작동 시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되는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또 높이 조절, 선풍기 안전망 원터치 잠금 장치, 리모컨 자석 부착 보관 등 편리한 기능이 추가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조용하지만 강력하고, 공기순환이 가능한 서큘레이터 기능까지 추가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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