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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3월 개막


총상금 2억2천만원 규모…8개 팀 격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이 참가 팀을 모두 확정 짓고 오는 3월 5일 공식 개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총상금 2억2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컨텐더스 우승팀 '러너웨이(Runaway)' 대 트라이얼 우승팀 '긱스타(Geekstar)'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 정규 시즌이 진행된다.

이어 5월 10일, 11일 진행될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12일 대망의 결승을 통해 국내 오버워치 최강 팀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월 10일 막을 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1을 통해 2019년 첫 컨텐더스의 시작을 장식할 8개의 진출 팀들이 모두 확정됐다.

먼저 치열했던 트라이얼 시즌 1을 거쳐 컨텐더스 시즌 1에서 활약하게 된 두 팀은 긱스타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이다. 이 두 팀은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등 강인함을 과시했던 팀들로, 이번 시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컨텐더스 시즌 3의 경기 결과를 토대로 나머지 6팀은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2018 컨텐더스 시즌3 우승 팀 러너웨이, 준우승팀인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이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MVP 스페이스(MVP Space),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 스톰퀘이크(StormQuake)의 시드권을 받아 올라온 O2 블라스트(O2 Blast),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팀 자격으로 진출권을 얻은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있다.

앞서 소개된 8팀들은 조 구분 없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6강으로 진행되며 정규시즌 1위 및 2위 팀은 부전승으로 4강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두는 두 팀은 오는 5월 2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열리는 컨텐더스의 국제 대회 퍼시픽 쇼다운(Pacific Showdown)에 진출해 중국, 호주 및 태평양 등 타 지역의 컨텐더스 팀들과 지역의 명예를 건 승부를 벌이게 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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