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3분기 매출 22억弗…라이선스 매출 '껑충'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VM웨어는 2019년 회계연도 3분기(2018년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중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상승한 8억8천4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1% 상승한 4억9천500만달러를 달성했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아시아태평양, 북남미, 유럽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덕분에 3분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팻 겔싱어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에 VM웨어는 VM월드에서 새로운 제품과 파트너십, 인수합병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를 위한 혁신과 투자를 보였다"고 말했다.

제인 로위 VM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VM웨어는 3분기의 지속적인 성장과 4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덕분에 2019년 회계연도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VM웨어, 1분기 매출 2.1조…전년비 14% ↑

• VM웨어 "가상화 다음은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