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한양행이 1조4천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15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9.78%(5만3천원) 상승한 2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와 12억5천500만달러(1조4천억원) 규모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 항암 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5천만달러이며 반환의무는 없다.
회사 측은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 12억500만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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