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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사이버리즌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유통


사이버리즌 EDR·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엔드포인트 가상화·보안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은 글로벌 보안기업 사이버리즌의 '사이버리즌EDR(Endpoint Detect and Response)'과 '사이버리즌 NGAV(Next Generation Antivirus)'를 국내 유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12년 이스라엘 사이버부대 출신들이 설립한 사이버리즌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뒀으며, 이스라엘 텔아이브,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일본 도쿄 등에 지사를 뒀다. 주요 고객사와 투자사로 록히드마틴, 소프트뱅크, 웰스파고 등이 있다.

사이버리즌은 지난달 로봇·통신장비 제조 중견기업인 스맥과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쿤텍은 파트너사로 사이버리즌의 솔루션을 유통할 예정이다.

사이버리즌 EDR은 PC 등 엔드포인트 기기에서 정보를 수집해 사이버 공격의 징후를 상관분석하고 머신러닝 기술로 보안 위협을 실시간 탐지·대응한다. 회사에 따르면, 초당 800 만건의 데이터 분석으로 실시간 상황분석이 가능하고, 이스라엘 군의 첩보 부대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해 군사 시설 보안 수준의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사이버리즌 NGAV는 알려진 악성코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랜섬웨어, 파일리스(Fileless) 악성코드 등 모든 종류의 악성 코드를 차단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EDR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신영섭 쿤텍 이사는 "EDR 솔루션을 도입하면 보안 침해사고 탐지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사고 대응조치와 관련된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엔드포인트 보호 솔루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며 "사이버리즌의 EDR과 NGAV는 보안 공격자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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