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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TV, 밀라노 '구본창 사진전' 액자 된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구본창 사진전에서 액자로 활용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사진계 거장 구본창 작가의 작품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삼성전자 '더 프레임(The Frame)' TV로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구본창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약 한 달간 밀라노의 수족관인 아쿠아리오 시비코에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구본창 작가는 한국 사진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삼성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TV나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었던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더 프레임은 작년 출시 이후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계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국내에서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트 모드'에서는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7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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