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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에 출입통제시스템 공급


바이온식 출입통제시스템 '바이오스테이션2' 공급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가 모로코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카사블랑카 국제공항)에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2'를 공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은 전세계 100개 이상의 노선을 운영하며 연간 5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북서부 아프리카 제1의 허브공항이다.

슈프리마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제네텍(Genetec)과 파트너십을 맺고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의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턴키수주했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 바이오 스테이션2 500여대, 제네텍은 영상감시 시스템을 공급했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바이오스테이션2는 빠른 지문 매칭 성능을 제공한다. 또 방수 및 방진과 관련된 국제전기제품 외함 보호규격 등급인 IP65를 획득,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50만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유저 용량도 지원한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지난해 모로코 마라케시 공항에도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서부아프리카 최대 허브공항인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의 출입통제시스템 공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조하는 공항 출입통제시스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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