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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1810선 붕괴 위협···삼성전자 4%↓


[이경은기자] 코스피지수가 1810선까지 밀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4%대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9포인트(1.19%) 떨어져 1811.4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83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2억원, 35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688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가 109억원, 비차익거래가 57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철강금속, 운송장비, 금융업, 보험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파란 불을 켰다. IT(정보기술)종목이 속한 전기전자가 3.63% 하락하며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다. 전기가스업, 종이목재가 2%대로 빠지고 있다. 기계, 비금속,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가 1%대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부 떨어지고 있다.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4.34% 빠지고 있다. 대부분 IT종목들이 내림세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S산전이 2%대로 떨어지고 있다.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가 1%대로 하락하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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