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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선거는 끝났다…충청 80% 이상 朴 지지"


"12월19일 朴 지지하고 '대한민국 만세' 부르자"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고문직을 맡고 있는 변웅전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11일 "선거는 끝났다"며 박근혜 대선 후보의 당선을 자신했다.

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 찬조연설을 통해 "저는 충청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이제 충청은 다 됐으니 서울로 올라가라 해서 올라왔다. 충청은 박 후보를 80% 이상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변 전 대표는 "이제 우리 박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12월19일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새누리당 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정치 혼란으로 인한 정치위기, 사회 갈등으로 인한 사회위기, 유럽에서 시작된 경제위기에 처해 있다"며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낼 사람이 바로 박 후보다. 박 후보를 청와대로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혜훈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박 후보의 첫 마디는 '휴전선은요'였다. 그 상황에서도 국가 안보를 먼저 챙긴 사람"이라며 "나라 먼저, 국민 먼저 챙긴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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