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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지스타 2009, 개막부터 열기 후끈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동영상 관람객 줄이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게임쇼 '지스타 2009'가 평일 오전부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오전 현장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18만명을 유치한 지스타가 올해는 2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스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지스타 2009에는 21개국 198개 업체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에서 참여한 업체만 해도 90개를 넘어 세계적 게임축제라는 명성을 뒷받침했다.

풍성한 콘텐츠에 화답하듯 관객들이 줄줄이 입장하고 있는 상태다. 지스타 현장에서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을 첫 공개하는 엔씨소프트 부스에는 신작 동영상을 관람하기 위한 관객의 줄이 끊이질 않고 있다.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블레이드앤소울' 동영상은 객석 54석을 모두 채우며 정오를 기점으로 약 200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갔다. 영상을 보고나온 한 관람객은 "아침부터 지스타를 찾은 보람이 있다"면서 "아이온에 이은 새로운 MMORPG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기대만큼 수려한 영상이었다"고 평가했다.

'블레이드앤소울'뿐 아니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네드'나 엠게임의 '발리헌트', 와이디온라인의 '패온라인' 등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작 동영상이 줄을 이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 지스타 2009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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