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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검색광고시장 5천49억원"...오버추어코리아


 

검색광고가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내 마케터들의 10명중 8명은 키워드와 브랜드가 상관관계에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오버추어 코리아(대표 김정우 www.overture.co.kr)는 지난 12일 국내 상위 1천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제 2회 오버추어 광고주 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오버추어 코리아의 김대선 전무는 '검색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Next paradigm of search market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무는 "검색광고는 2004년 대비 2005년 연평균 성장율이 31%에 달해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 중 검색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60%에 육박했다"며 "2006년 전체 키워드 검색 광고 시장 규모는 약 5천49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워드를 통한 브랜딩과 크로스 미디어(Cross Media)광고 형태, 검색 광고 집행 과정의 과학화 등 새로운 트렌드들이 검색광고 시장에 지속적으로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로스 미디어란 키워드 검색광고를 TV 등 타매체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서 구매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검색광고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코리안 클릭이 키워드와 브랜드의 상관관계에 대해 국내 상위 1천대 광고주 마케터들과 대행사 AE 506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상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검색 이용자들의 92.2%는 '브랜드 검색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인터넷 이용자들의 브랜드 키워드 검색 경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선 전무는 "최근 국내 상위 1천대 광고주들의 검색 광고 활용도는 2004년 대비 현재 2.3배나 증가 했다"며 "브랜드 키워드 검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대기업 중심으로 브랜드 키워드 검색 마케팅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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