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릭재생방식(Click-to-Play) 동영상 광고 시작

구글은 20일 효율적인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비디오 광고서비스인 ‘클릭 재생방식(Click-to-Play)’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클릭 재생방식(Click-to-Play) 서비스는 인터넷 사용자가 실제 광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운드와 동영상의 강점이 결합된 비디오 (동영상) 광고서비스이다.

사용자가 광고창의 플레이 버튼이나 시작 이미지를 클릭하면 비디오가 재생되며 광고 하단에 있는 URL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광고주의 웹사이트로 이동한다.

광고주들은 클릭 재생방식(Click-to-Play) 비디오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통해 타깃 고객에게 광고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 세계곳곳의 타깃고객에게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또한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특정 페이지들이나 특정 타깃사이트들에서의 광고 노출도 가능하며 시 단위와 같은 지역적인 광고 노출도 지원한다.

클릭 재생방식(Click-to-Play) 비디오 (동영상) 광고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광고주는 2분 분량의 비디오 파일을 구글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업로드된 비디오 파일은 구글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노출된다.

이번 동영상 광고서비스는 호스팅이나 기타 추가 서비스요금이 없이 대기업 광고주는 물론 중소기업 광고주들에게도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글측은 설명했다.

광고주는 비디오 다시보기비율 (Play-Back Rate), 클릭율 (Click-through Rates to Destination Site)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자가 광고를 체험하는 지에 대한 분석리포트를 통해 비디오광고의 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다.

구글의 클릭 재생방식(Click-to-Play) 비디오 광고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사이트(adwords.google.co.kr/select/videoads.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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