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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플 아이폰 판매부진 우려에 관련주 '급락'


JP모간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조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애플 주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아이폰 관련주들도 동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5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8.22%(9천원) 급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4.78%, 삼성SDI는 3.65% 떨어지고 있으며, 비에이치는 7.02%, 인터플렉스는 6.54%, 이녹스첨단소재는 5.93% 약세다.

JP모간은 이날 중국 등 신흥국 국가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아이폰 부품업체인 루멘텀 홀딩스가 대형 고객사로부터 납품 축소 주문을 받았다며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도 '아이폰X' 판매 부진 논란을 부추겼다.

이 같은 우려에 이날 애플 주가는 뉴욕 주식시장에서 5.1% 급락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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