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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프랑스 통신사와 중동·아프리카 진출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 및 PC 버전 유료 요금제 판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프라웨어는 세계 5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프랑스 '오렌지(Orange)'와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모르코, 오르단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폴라리스 오피스'의 모바일 및 PC 버전을 유료 요금제로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렌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통신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2억6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오렌지와의 협업해 이미 지난 2015년부터 프랑스와 이집트에 폴라리스 오피스를 유료로 출시했으며, 유럽을 포함한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오렌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은 폴라리스 오피스의 시장 확대에 큰 디딤돌이 된다"며 "최근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폴라리스 오피스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컨설팅 업체 언스트앤영(EY)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지난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가운데 절반 가량이 IT, 통신, 금융 서비스, 소비자 제품에 집중되고있다. 이에 글로벌 IT 대기업들의 아프리카 투자 모색이 확대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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