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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30일 주총…사외이사 선임 및 사업 추가


융합과학 분야 전문가 김우주 교수 영입, 융복합 시스템 사업 추가 등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아이티센이 오는 30일 아이티센 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차 산업을 겨냥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아이티센은 이번 주총에서 김우주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우주 교수는 지능정보, 빅데이터, 시맨틱 기술 분야 등 융합과학 분야의 전문가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국가표준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맡고있다.

김우주 교수는 "아이티센은 주업인 IT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프트센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굿센의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큐센의 핀테크 보안 등 상장 자회사들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비즈니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유한 ICT 기술을 교육,행정, 국방, 국세, 복지, 고용 등 공공 IT서비스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해 지능정보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외이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은 사업목적으로 ▲인공지능(AI), 핀테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IT 신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시스템 사업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선스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등 전기사업 및 기타 이와 관련된 부대사업 등을 추가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지난해 매출 2천728억원으로 창립 이래 매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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