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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터넷+휴대폰', 3중 중계 선거토론


 

방송, 인터넷, 휴대폰이 총선 토론회에 총동원됐다.

동시 입체방송이면서 양방향성까지 구축했다.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www.skylife.co.kr)는 오는 31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목동방송회관 4층 스튜디오에서 '정당 대변인 초청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총선전략, 각 당 대변인에게 듣는다'란 주제로 이뤄진다.

하승창(함께 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前 CBS 시사자키 사회자)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여옥(한나라당), 이승희(새천년민주당 선대위), 양기대(열린우리당 선대위), 유운영(자유민주연합), 김종철(민주노동당) 대변인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위성방송을 통해 생방송되는 것은 물론 인터넷과 휴대폰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나아가 시청하면서 여론조사에 곧바로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가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측은 "선거방송에 연동형 서비스를 도입, 토론 의제와 관련한 설문을 시청자가 선거방송을 시청하면서 TV 리모콘으로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선거방송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신문인 오마이뉴스, KTF의 '핌(Fimm)'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스카이라이프측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동시에 방송되는 만큼 선거에 있어 방송통신 융합을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토론방송"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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