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모바일 탄핵반대 서명운동 불붙어

모바일을 이용한 '탄핵반대' 서명운동에 불이 붙었다.

17일 오전까지 12건에 불과했던 서명운동이 17일 오후 5시 현재 800여건에 육박하고 있다. 대부분 '모티즌'들은 "탄핵반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다. 우리가 심판한다" "야당은 처음부터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았다" 등의 내용으로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 서명운동은 1분에 5건씩 올라올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간다면 조만간 1천건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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