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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1분기 매출 5.2% 감소


오라클이 다소 부진한 분기 실적을 내놨다.

외신들에 따르면 오라클은 16일(현지 시간 지난 8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 1분기에 11억2천만달러(주당 22센트)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순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 주당 21센트에 비해 4% 가량 늘어난 것이다.

반면 지난 해 같은 기간 53억3천만달러였던 매출은 5.2% 줄어든 50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52억4천만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오라클은 지난 분기에 미들웨어 제품들의 라이선스 신규 매출이 22%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컨설팅 매출 역시 23% 감소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제품 지원 매출은 11% 증가했다고 오라클 측이 밝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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