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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09학년도 등급제 보완…2010학년도 전면 개편


이경숙 위원장 직접 발표

수능등급제 개선안과 관련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22일 오후 최종 결정 사항을 발표한다.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참고로 말씀 드리면, 2009학년도 수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당장 2009년도 수능의 기본 계획은 그대로 유지하고, 수능등급제만 보완할 예정이며, 2010학년도 부터 수능 기본계획은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세운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2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입제도 개선안은 오후 2시 30분에 이경숙 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대변인은 "중요한 발표가 오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 발표는 오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게 된다는 전제로 말씀 드리면, 2시나 2시 30분쯤 공식발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등급제는 지난해 수능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으로, 수능시험 성적표에 점수와 백분위가 아닌 등급만을 표시한 것이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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