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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민의 힘으로 정권 교체하자"


"가장 좋은 꿈 꿨다"며 밝은 표정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19일 오전 7시 7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에 도착, 부인과 함께 17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했다.

많은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이 후보는 "최근 가장 좋은 꿈을 꿨다"며 "이제까지 네거티브 정치공작에도 불구하고 지지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손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표장에서는 가족이 북경에 살고 있는 이주호양(13세)이 이 후보를 위해 직접 섹소폰 연주를 했다. 도올 김용옥 교수,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환영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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