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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TV토론회 부패 답변시간 축소' 해명 요구


1분 30초에서 1분으로 줄어

대통합민주신당은 지난 1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대선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사회기강확립과 부정부패' 주제에 대한 후보별 답변 시간이 아무 협의없이 줄어든 것에 대해 13일 해명을 요구했다.

본래 각 주제별 후보자 답변시간은 1분 30초로 정해져 있었으나, 당시 해당 주제의 답변 시간이 1분으로 '30초' 줄어든 것.

2차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문화·교육·여성으로 '사회' 분야 토론회에서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예상됐었다.

신당 측은 "'사회기강확립과 부정부패'는 이명박 후보의 위장전입, 위장채용, 탈세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충분히 예측되는 주제였다"면서 "선관위의 이해할 수 없는 토론회 진행은 이명박 후보를 편파적으로 지원한 것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2차 토론회에서 어떤 이유로 발언시간을 줄인 것인지 명확히 해명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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