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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권은 '김경준'과 면회중…


한나라당,"공작정치 연장전은 없다" 비난

지금 정치권은 BBK 의혹과 관련된 피의자 '김경준씨와 면회중…'이다.

검찰의 BBK 관련 수사결과가 발표되자 마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파도가 높아지고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캠프측은 '김경준'과 면회중이다.

정치권의 '김경준 면회'는 앞으로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6일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이종걸,정성호,이상경 의원과 임내현 법률지원단장이 김경준씨를 면회한다.

이들은 김씨와 면회를 마친 뒤 곧바로 국회로 돌아와 면담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준씨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앞으로 대선정국의 '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때에 따라 불길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공작정치 연장전은 없다!' '김경준 가족사기극 여기서 끝내야 한다' 등의 논평을 통해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된 마당에 여전히 BBK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정동영과 이회창 후보측을 비난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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