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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BBK 특검법' 발의 연기…수사발표 이후


대통합민주신당은 3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발의를 검찰 수사결과 발표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당초 이 법률안은 3일 발의할 예정이었다.

통합신당 측은 "통합신당 의원 48명이 3일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었으나,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관계로 지도부와 협의 끝에 검찰 발표 직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나섰으며 34명이었던 발의자는 48명으로 늘었다.

특검법을 발의한 의원은 윤호중, 이광철, 김형주, 서혜석, 김동철, 강기정, 김현미, 정성호, 이화영, 유승희, 김재윤, 강혜숙, 이상민, 유기홍, 선병렬, 장향숙, 박찬석, 김태년, 우원식, 지병문, 김종률, 정봉주, 이병도, 조성래, 양승조, 백원우, 이상경, 이근식, 서갑원, 김교흥, 이경숙, 최규식, 유선호, 안영근, 김선미, 김재홍, 강성종, 문학진, 우제창, 이목희, 홍재형, 우제항, 강창일, 김태홍, 김영대, 민병두, 이인영, 김낙순 의원등 48명이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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