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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팀코리아'로 외국인 투자 이끌겠다"


"대통령이 팀장이 돼 각계 관계자와 함께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거듭나 국가 세일즈 하겠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또 다시 '팀 코리아론(論)'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28일 인천의 GM대우자동차를 방문해 "외국인 직접투자를 1년에 15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면서 "'팀코리아'를 조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가 말하는 팀코리아란 대통령이 팀장이 돼, 경영진·노조·지자체장·중소기업 대표·문화계인사 등 수백명과 캐나다, 인도, 동유럽,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에 가서 국가세일즈를 하는 것.

정동영 후보는 "히딩크 감독이 부임해 3류 수준이었던 우리 월드컵팀이 팀웍을 통해 무서운 괴력을 발휘했다"면서 팀장에 의한 팀웍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선진국은 교육, 환경, 인프라, 주거, 보육,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이라며 "외국인들이 사업 활동하는데 선진국 수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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