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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김문수·안철수, 단일화해도 한계"


"시민의 마음을 얻는 게 중요"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5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과 관련, "어떤 선거에서도 시민의 마음을 얻는 게 중요하지, 선거공학적인 접근이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테크노마트 신도림점에서 열린 자영업자들과의 대화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단일화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오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단일화는 두 분과 두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 3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심야회동을 갖고 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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