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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MSC]전성훈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경험해야"


LBSNS, 소비자에게 재미와 경험 제공

[김영리기자] KTH 전성훈 소셜네트워크 팀장은 8일 아이뉴스24 주최로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1 스마트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에서 위치기반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떠오른 LBSNS는 지도 서비스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회원끼리 장소 정보를 교환하게 하고 여기에 발도장 찍기, 순위 제공, 미션 수행 같은 게임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전 팀장은 대표 LBSNS 서비스인 포스퀘어와 아임IN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용자들에게 브랜드를 경험하게 해야 하고 그 경험이 지속적으로 고객의 네트워크로 전파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성공적으로 LBSNS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고 ▲고객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정해야 하며 ▲고객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과 ▲스토리를 만들어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전 팀장은 며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 LBSNS는 매우 효율적"이라며 "LBSNS는 기존 전통적인 광고보다 오프라인 고객들의 직접적 방문이나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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