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이 증가하는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맞춰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매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 도입된 'AI 쇼핑 어시스턴트(키오스크)'. [사진=CJ올리브영]](https://image.inews24.com/v1/a11ae071407c65.jpg)
올리브영은 외국인 비중이 높고 쇼핑 정보 니즈가 큰 복층 매장을 중심으로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우선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AI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상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상품 설명과 재고 조회, 매장 내 위치 안내는 물론 피부 특성과 선호도에 맞춘 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지원 언어는 총 8개로 외국인 고객이 직원 도움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고객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AI 통역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휴대용 번역기에 AI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원 언어는 38개로 늘렸다. 고객은 직원이 제공한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채팅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매장 내 태블릿을 활용한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특히 K뷰티 관련 데이터를 학습해 화장품 성분이나 사용 방법 등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AI 기반 매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적용 매장도 확대해 글로벌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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