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서울평가정보가 향후 3년에 걸쳐 자기자본이익률(ROE) 20% 이상, 배당 성향 30% 유지,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도 세웠다.
서울평가정보는 각종 주주환원 정책을 명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8일 공시했다.
![고인묵 서울평가정보 대표이사 [사진=김민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15ee97b1c54d7.jpg)
그간 서울평가정보는 안정적인 배당을 중심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정책을 펴왔다. 2022년부터 매년 현금배당을 이어와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 작년 이익배당금도 전년 대비 17%가량 확대했다. 올 3월엔 자사주 35만5000주를 소각하며 배당과 자사주 소각·매입을 병행 중이다.
서울평가정보는 오는 2028년까지 이행할 구체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우선 현금배당 성향을 30% 이상 유지한다.
아울러 현재 자사주 보유분(전체 발행주식의 4%)을 내년 3분기까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 현재 추가 취득할 예정인 12억원 규모 자사주는 2028년 2분기 내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 이종 데이터 융합 모델 개발 및 신규 평가·조회 시장 진출도 예고했다. 라이선스 기반 사업의 외연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겠단 포부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 100억원, 영업이익률 20%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2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고인묵 서울평가정보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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