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한국법인과 미국법인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 전경. [사진=코스메카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ad09ae7831b681.jpg)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51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4%, 78.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2.8% 늘었다.
특히 한국법인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다. 한국법인의 1분기 매출은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3% 증가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 고객사 수주 다변화와 글로벌 수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하며 핵심 성장 축 역할을 했다. 회사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하며 성장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연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해당 법인에서도 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25.3% 증가해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1분기 매출은 27.1% 감소한 6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수급 지연과 일부 부자재 업체 변경에 따라 일부 매출이 이연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 하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형 개발력, 제품 제안 속도, 생산 전환 대응력,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성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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