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사회적 책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전날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쿠팡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함께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6월 경북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단양군은 인구 2만 6천여 명 중 37.6%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으로, 상급 의료기관과의 거리와 교통 여건 등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이다.
![충북 단양군 주민들이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https://image.inews24.com/v1/8ca3ce8cb52647.jpg)
쿠팡은 이런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과 어린이, 매포중학교 학생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곡선 분석과 성장판 검사 등 발달 검사를 도입해 지원 범위를 전 세대로 넓혔다. 또 진료 결과에 따라 의약품과 상비약 키트를 제공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인근 병원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같은 날 쿠팡이츠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이츠는 입점 매장 가운데 사랑의열매 기부에 참여해 온 착한가게 대상으로 앱 내 '희망보탬가게' 기획전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쿠팡이츠는 '우리동네 전통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상점 100여 곳이 참여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에선 쿠팡이츠 입점 후 매장 매출이 2월 대비 평균 약 54% 증가했다.
이런 쿠팡의 사회적 책임 의지는 장애인 고용률에서도 엿볼 수 있다. 쿠팡은 지난달 장애인 공용률 3.6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4년 말 기준 대기업집단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2.46%)을 웃도는 수준이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매월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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