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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상가 화장실서 휴지 사용한 여성 병원 이송⋯무슨 일?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관악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여성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한 상업용 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관악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여성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서울 관악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여성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해당 여성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뒤 불편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휴지에는 이물질이 묻어 있었으며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지에 묻은 이물질을 보고 주변 탐문 추적에 돌입한 경찰은 이내 2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 여성이 사용한 화장실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여성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문제의 이물질이 A씨가 촬영 기기를 고정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접착제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성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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