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자녀 사교육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부부 사연이 전해졌다.
![자녀 사교육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부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921052e878e5.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여성이 남편과의 교육관 차이로 고민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그동안 자신의 월급으로 자녀의 사교육을 모두 부담해 왔다고 한다. 운동과 영어, 수학, 논술 등 여러 과목을 단과로 보내왔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학원비 부담이 점점 커졌고, 이에 남편과 비용 분담을 상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남편은 사교육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아이는 놀면서 커야 한다는 이유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원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고, 나아가 자녀에게도 학원이나 공부를 하지 말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육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교육 문제까지 일방적으로 결정하려는 남편의 태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사교육 비용을 홀로 감당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제적·정서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녀 사교육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부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853f6f6df5d08.jpg)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좀 방관인 듯" "학원을 다녀야 공부 습관이 들지"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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