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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7', 16개 시·도 공천…與 15·野 10곳


민주, 오는 18일 제주 결선 결과 나올 듯
국힘, 16일~17일 서울 본경선·18일 발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4월1∼2일 22개 구·시·군 선관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 한 직원이 투표 용지 모형 7장을 출력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4월1∼2일 22개 구·시·군 선관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 한 직원이 투표 용지 모형 7장을 출력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이정표가 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7일 앞으로 다가왔다.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성적표이자 비상 계엄 사태 이후 재편된 정치 구도가 맞붙는 첫 대규모 전면전이다.

이번 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부터 시·도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재보선 등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여야 각 당은 본선에 나갈 대표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김부겸), 충북(신용한), 경북(오중기), 인천(박찬대), 강원(우상호),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경기(추미애), 부산(전재수), 서울(정원오), 전북(이원택), 대전(허태정), 광주·전남통합(민형배), 충남(박수현), 세종(조상호) 등 15곳의 시도지사 후보를 선출했다.

앞으로 남은 경선 결선 지역은 제주(위성곤·문대림, 16일~18일) 1곳 뿐이다. 당은 이르면 오는 18일께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 즉시 곧바로 중앙 선대위 체체로 전환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인천(유정복), 충남(김태흠), 울산(김두겸) ,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강원(김진태), 대전(이장우), 부산(박형준), 세종(최민호), 경북(이철우) 등 10곳의 공천을 완료한 상태다.

서울은 오세훈 현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16일~17일 본 경선을 거쳐 18일 최종 후보를 가린다. 충북은 윤갑근 변호사가 본선에 올랐고 김영환 현 지사와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6명이 예비 경선을 치른 대구는 추경호·유영하 후보가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이날 현재까지 여야 대진표가 뚜렷한 곳은 인천, 강원, 울산, 경남, 부산, 대전, 경북, 충남, 세종 등 총 9곳이다. 인천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3선)과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이 맞붙는다. 강원은 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김진태 현 지사가 대결한다.

울산은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두겸 현 시장,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지사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부산은 북구갑이 지역구인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국민의힘 박형준 현 시장 간 수성·탈환 대결 결과가 관전 포인트다.

대전은 민주당 허태정 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의 리턴매치가 4년 만에 펼쳐진다. 경북 역시 8년 만에 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국민의힘 이철우 현 지사가 대결을 벌인다.

충남은 민주당 박수현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흠 현 지사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세종은 민주당 조상호 전 부시장과 국민의힘 최민호 현 시장이 대결을 펼친다. 각 당 공천을 확정 받은 후보들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후 여야 본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 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 수 10% 이내 예비 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 띠·표지물 착용·소지 등 제한 된 범위 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달 들어 선거 공정성 규제가 강화됐다. 선거 60일 전인 지난 4일부터 선거날인 6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각종 행사 개최, 후원, 기부 행위 등이 제한된다.

본격적인 진검 승부는 5월에 펼쳐 친다. 5월 14일~5월 15일 최종 후보자 등록(오전 9시~오후 6시)을 하고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된다. 예비 후보가 아닌 공식 후보자 지위를 얻는 기간이다. 이때부터 본격 유세도 시작된다.

5월 24일까지 투표소 명칭·소재지를 공고하고 거소 투표 용지가 발송된다. 사전 투표는 5월 29일~5월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가 종료된 직후에는 즉시 개표가 진행되고 앞으로 4년 간 지역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이 결정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6·3 지방 선거 관련 법정 일정을 철저히 준수해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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