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이 방문객에 유심 무료 교체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e2c2e133c1e82a.jpg)
이 조치는 가입자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한 새로운 보안 체계를 적용해 고객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는 사전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들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가입자는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가입자는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부터 U+on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을 원하는 매장과 날짜, 시간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예약 시스템 오픈 이후 11일까지 15만7811건의 방문 예약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719개 매장에 5700여 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객 응대와 예약 확인, 유심 업데이트·교체 지원, 대기 동선 안내 등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조치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재원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보안 강화 차원의 결정으로 진행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유심 업데이트의 경우 예상 대기시간 등을 참고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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