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6'에 참가해 금속유기골격체(MOF)소재를 적용한 필터 기술과 다양한 에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모델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에어페어 2026'에서 노벨화학상 소재 적용 필터와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91059345516b81.jpg)
MOF는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적은 양으로도 넓은 표면적을 구현할 수 있어 유해가스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소재다.
MOF 기반 M7필터가 적용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은 필터 2개 기준 약 8만4000㎡ 규모의 표면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증기 등 먼지 4종과 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3종, 냄새까지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제거한다.
LG전자는 공간 특성에 맞춘 공기질 관리 솔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는 천장 설치형으로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드레스룸 등 소형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리필터와 미세먼지 필터, 탈취 필터를 기본 탑재했으며, 새집증후군·항알러지·유증기 등 기능성 필터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환기 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벽 밀착형 디자인의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월핏', 소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 등 다양한 제품군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가정뿐 아니라 카페 등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제품은 LG 씽큐(ThinQ) 앱과 연동돼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질을 확인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시장에 거실, 침실, 욕실 등 실제 주거 공간을 구현하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에어컨, 욕실 환기 시스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등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함께 전시한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LG 슈프림 플러스'도 공개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어느 공간에서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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