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일 최인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충남 아산시 온천동 삼일파라뷰 아파트 임대보증 사고사업장을 방문해 신속한 보증이행을 통한 임차인 보호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인호 HUG 사장(앞줄 가운데)이 현장 이행상담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https://image.inews24.com/v1/a51ea8f0cc786e.jpg)
해당 단지는 임대사업자 파라뷰골든클래스와 연대보증인 삼일건설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보증금 반환 지연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이에 HUG는 지난달 26일 이 아파트를 사고사업장으로 지정했다.
사고사업장으로 지정되면 임차인은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차권 등기만 완료하면 즉시 HUG에 보증이행을 청구할 수 있다. 일반 사업장의 경우 계약 종료일로부터 2개월이 지나야 청구가 가능한 점과 비교해 절차가 단축된다.
HUG는 3일부터 6일까지 단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는 임대보증 이행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보증이행 청구 요건 △절차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최 사장은 이날 상담소 운영 상황과 민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임차인 보호는 HUG의 핵심 책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이행으로 임차인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과 오세현 아산시장도 참석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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